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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4곳, 보도채널 1곳의 개국이 임박한 가운데 네이버 뉴스캐스트를 비롯 포털사이트에 뉴스영상 유통 여부와 형태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네이버 뉴스캐스트 기본형에는 지상파 3사의 뉴스영상을 비롯, YTN-MBN 등의 보도채널, 그리고 한국경제TV의 콘텐츠가 입점해 있다.

 

다음의 경우 MBC, SBS 등 2개 지상파 그리고 YTN, MBN 보도채널 외에 한국경제TV, SBSCNBC, 토마토TV, KTV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종편 4개사가 주요 포털사이트에 영상뉴스를 비롯 주요 콘텐를 제공할지는 미지수다. 일단 내부적으로 온라인 서비스의 안정화가 시급하기 때문이다.

 

제이큐브인터랙티브의 한 관계자는 "내년 2~3월은 돼야 가능하지 않겠느냐"면서 "현재는 관련 논의를 하지 못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즉, 언론사 내부에서 포털에 뉴스공급을 할지 말지 정책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인 것이다.

 

한 메이저신문사 닷컴 관계자는 "결국 뉴스공급으로 가닥이 잡힐 것"이라면서 "다만 포털과 공급단가 등 제공조건에 따른 협상을 해야 하는 만큼 대응전략 마련이 필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포털사이트도 종편 4개사를 모두 제휴 언론사로 수용할지는 불투명하다. 첫째, 예산 문제다. 또 스마트폰을 통한 뉴스소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영상뉴스는 부담도 된다.

 

둘째, 뉴스검증의 시간이 필요하다. 지상파나 기존 보도채널처럼 뉴스내용과 형식은 물론 서비스에 따른 기술적 문제에 대해 지켜볼 대목이 있다.

 

특히 네이버 뉴스캐스트는 어려움이 예상된다. 지난 4월 이후 언론사를 추가로 입점시키지 않기로 한 마당에 종편 4개사를 거론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뉴스캐스트의 구조도 문제다. 기본형 언론사는 사실상 꽉 차 있다. 4개사 모두가 치고 들어올 경우 특정 언론사가 나가야 할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다른 언론사의 트래픽 저하도 예상된다.

 

또 종편사의 경우 이미 그룹사 소속의 언론사가 2~3개 기본형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라 형평성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네이버는 아직까지 뉴스캐스트에 언론사 추가 제휴 방침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상당수 언론사들이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 매거진이나 인터넷신문의 기본형 캐스트 입점 혹은 검색시 아웃링크 합류를 요청하고 있어 논란은 불가피한 실정이다. 

 

한편, 현재 종편 4개사는 티저 사이트를 모두 오픈했으며, MSO 등과 막바지 채널번호 협상을 진행 중이다.

 

* 종편 4개사 티저 사이트
http://jtbc.co.kr/
http//tv.chosun.com/teaser/index.html  
http://ichannela.com/
http://teaserhome.mbn.co.kr/